안녕하세요. 제임스도서관 사서 제임스입니다.
10년 전에 잠깐 하던 게임인데, 최근에 다시 시작해봤습니다.
1. 전망
출석도장 확인해보니 딱 2주 됐네요. 현재 레벨은 38 레벨, 플로티아는 4단계, 성은 시타델입니다.
초반 게임 운영 원칙은,
"가게 하나에 집 한채, 나무 한그루!"
였습니다. 모든 주민들이 모두 각자의 직업, 집 한채, 나무를 한그루씩 갖고, 취업 걱정, 집 걱정없이 자연과 함께 사는 거예요! 처음에는 돈과 경험치를 벌려고 조급 해지지만, 원칙을 지키며 섬을 키우다 보면 자연스럽게 개발 루틴(가게 짓고, 집 짓고 나무 심고)도 생기고, 섬 전체적으로 통일성과 개성이 생겼어요.
2. 더 가까이
섬은 가운데 성을 중심으로, 동서를 가르는 중심 도로와 남북으로 흐르는 강이 교차하며
북부 - 주거구역,
동부 - 산업단지,
남부 - 재개발구역,
서부 - 상업지역으로 구분해 개발했습니다.
플로티아 1,2 단계에는 도로와 강을 만들 돈도 없어서, 성 주위에 둥글게 모여 살았어요.
성은 줄곧 섬의 랜드마크 역할을 해왔습니다. 플로티아가 확장돼도 항상 그 자리를 지켰어요.
성 주위부터 집들이 지어졌는데, 현재 청와대 옆 효자동 분위기를 내봤습니다.
성 앞에 도로를 이어붙여 광장을 만들었어요. 아스팔트 깔아볼 생각은 안 했는데, 그래도 타일 모양 광장이 더 맘에 들어요. 올림피아 조형물을 잠깐 설치한 적이 있는데, 광장을 확장하면서 다시 치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구역별로 명소들과 함께 자세하게 소개해드릴게요.
이상 룰더스카이 첫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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