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료 할인 할증 미리 조회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 자동차 보험료 할인할증 조회시스템 서비스 시작

안녕하세요. 제임스도서관 사서 제임스입니다.

그 동안 1년에 한번씩 자동차보험 갱신할 때마다 지난 1년 동안 무사고였는데도 보험료가 할증되는 경우 많이 보셨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증되는 원인을 알 수가 없어서 답답하셨을 겁니다.

금융감독원에서 자동차 보험 가입정보와 보험료 변동원인(사고 등) 등을 쉽고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료 할인할증 조회시스템(prem.kidi.or.kr)을 구축하였습니다.

1년에 한번 가입하고 갱신하다 보니, 작년 보험 계약조건, 보험료 등을 꼼꼼하게 기록해 두지 않으면, 기억해 내기 어렵잖아요.

문자 메시지 등으로 본인 확인만 거치면 운전자 본인의 차량번호, 차종, 보험 가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운전자 자동차보험의 전계약과 현계약의 보험료 할인할증과 관련된 상세내역을 제공해 줍니다.

또한 전계약과 비교하여 현계약의 예상 보험료 할인할증률 및 주행거리(마일리지) 정한 후 보험료 등도 안내해줍니다.

최근 3년간 소액 사고가 다수(3건)일 경우에 보험료가 크게 할증(50% 이상) 되므로 보험처리 이후라도 소액 보험금을 자비로 환입하면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경우가 있었지만, 운전자 본인이 과거 자동차 보험금이 얼마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새로운 조회시스템에서는 과거 10년간 자동차 사고일시, 자동차 담보별 보험금 지급내역, 보험료 할증점수 등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거 10년치 법규위반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보험료는 운전자의 나이, 사거횟수 등 여러가지 이유에 기초하여 계산되기 때문에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데요.

자동차보험료 산출방식을 안내하여 운전자가 자신의 보험료가 어떤 공식에 따라 산출되는지 이해함으로써, 할인할증의 원인을 납득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