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임스도서관 사서 제임스입니다.
오늘은 운동과 건강 관련 포스팅입니다. 바로 "잇몸 건강 관리"를 위한 4단계 필수 코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양치질(tooth bru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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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 건강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단계라는 사실은 모두 아실 겁니다.
2. 치실(Flos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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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 잇몸 건강 관리 기여도를 따진다면 70%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안쪽 어금니와 같이 칫솔이 잘 닿지 않는 부위에는 특히 더 중요합니다. 물론 칫솔질이 쉽지 않은 부분은 치실 또한 시도하기 어려운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실은 필수입니다. 저의 치실 노하우를 공유하자면, 치아 사이사이 음식물을 제거하는 정도에 그치지 말고, 이와 잇몸 사이의 주머니까지 밀어 넣은 뒤, 위로 밀어올리면서 동시에 치실을 바깥쪽으로 이동하여 주머니 속 음식물까지 퍼내서 싣고 나오는 방법입니다. 치실 후에 탁 트인 치아 사이로 바람이 드나드는 짜릿함을 한번 경험하신다면 아마 치실하는 맛에 중독되실 겁니다.
3. 워터픽(Waterpik)
최근 워터픽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워터픽 노즐을 통해 쏟아지는 물줄기로 치아 사이사이를 청소하는 방법입니다. 칫솔질과 치실에서 느껴지는 것과는 또 다른 청량감을 주기 때문에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수압을 통해 제거될 수 있는 음식물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칫솔질, 치실을 사용하지 않고 워터픽만 사용하는 것은 치과의사들도 추천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4. 가글링(Gargling)
마지막 네번째 단계는 가글링(Gargling)입니다. 칫솔질과 치실, 워터픽으로 음식물이 말끔하게 제거된 잇몸과 치아 표면을 마지막으로 불소 코팅해주는 단계입니다. 알코올이 포함되지 않은 가글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가글을 마친 후에 느껴지는 청량감은 매우 높을 것입니다. 특히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가글링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는데 상당한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이상 잇몸 건강 관리를 위한 필수 코스 4단계 소개를 마칩니다. 개인적으로는 치아와 잇몸 건강을 위해 꼬박꼬박 하는 것도 있지만, 이렇게 4단계까지 마치고 나면 입안 청량감과 더불어 뿌듯함까지 느껴지면서 스트레스가 많이 풀리는 경험을 합니다. 여러분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으로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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