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빛나는 밤에1 '널널하다' 어원을 밝혀드림 시간의 촉박함이나 일의 강도가 높지 않을 때 보통 "오후엔 널널하다", "작업이 널널하다"라고 많이 씁니다. 그런데, '널널하다'는 표준어가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국립국어원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보시겠습니다. 이와 같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 표준어로서의 지위를 인정받지 못한 상태라고 합니다. 간혹 '널널하다'를 '널찍하다'의 방언으로 여기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널널하다'의 탄생, '널널하다'의 어원에 대해서 제가 분명하게 기억하는 것이 묻혀 있는 것 같아서, 저도 잊어버리기 전에 같이 공유하려고 합니다. 제가 기억하는 '널널하다'는 90년도 초, 이문세씨가 진행하는 MBC 심야 라디오 프로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주말 공개 방송에 출연했던 김국진씨로부터 시작됐습니다... 2021. 5. 4. 이전 1 다음